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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이 일 못하는 사람보다 나를 더 싫어했다


사람들이 자주 나보고 하는말이 노력을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거 같고 일부러 대충하는거 같다고 함


그말대로 자폐증이나 원종병처럼 지능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인격문제긴한데

인격도 타고나는거니 재능부족이라고 생각함


얼마나 나를 싫어하냐면

힘못쓰고 능력없는 여자가 자기가 못하는 힘쓰는일 하러 온 나보고 놀러온거 아니라고 존나 갈구고


미소녀애니 쳐보고 피규어수집하고 키160되는 찐따도 이삿짐에서 나보고 열심히 좀 하라고 비아냥거리고 갈구다가 자기 분수에 안맞게 짐여러개들다 넘어져서

그새끼가 싼 똥 내가 치워줬는데도 고맙다고 하기는 커녕 다시 나한테 존나 잔소리함


난 열심히 하는 척이라는걸 아예 본질적으로 이해 못함

그러니까 긴장하거나, 친한 관계를 굳이 유지하거나, 남들처럼 행동한다는걸 머리로만 이해하지 이걸 더 자세히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예 느끼지 못함


애초에 내가 노는걸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전단지도 안속이고 책임감있게하니

체력도 계단 6시간 안쉬고 오르내리는등 군대 행군 이상 운동량도 손쉽게 소화할정도가 됐으니

뭐든지 대충할 생각은 안함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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